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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임기 후에 추진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대운하 포기’한다는 기사와 달리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 전문을 보니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습니다”이다. 대운하 포기가 아니라 “대운하는 제 임기 후에 추진할 수.....

안경환 인권위원장의 인권운동을 기대하며

안경환 인권위원장의 돌연 사퇴에 놀라 위로와 함께 향후 건투에 대한 기대도 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다음 날 봉하마을 조문에서 뵈었습니다. 사무총장과 조 국 위원과 동행하.....

대한늬우스시대에 영화국민이 살아남는 법

이명박 정권에서는 영화국민도 괴롭습니다. “대한 늬우스는 1953년부터 1994년까지 매 주마다 대한민국 정부가 제작하여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상물이다. 2009년 6월 25일.....

체 게바라와 바보 노무현... 사람 냄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체 게바라를 연상하는 글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다른 인생이지만 '바보 노무현'이나 '친구 게바라' 에서 인간 노무현과 인간 게바라를 보는 현상.....

어제 시청앞광장에서 대학생들의 등록금 내려달라는 집회가 있었지요. 절실한 의제, 평화로운 집회에 웬 계엄 같은 분위기입니까? 집회 대학생들 보다 깔린 경찰들이 더 많고, 학생들 태워온 관광버스 보다 전경 태워온 버스들이 더 많더군요. ‘교통 방해’된다고 집회 불허한다고 하더니, 오히려 전경들이 교통방해한 것 아닙니까? 일명 ‘백골단’ 사복 체포조 300명 투입, 모인 대학생 5천명 경찰 14,000명.

 어제 오후 청계천으로 오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심상찮아 졌습니다. 청계천 변에 전경들이 쫘악 깔려있고 전경버스들이 보였습니다. 청계천 3가부터 있으니 웬일인가, 청계천광장 쪽으로 갈수록 더 많아졌습니다. 광화문 쪽으로 우회전 하자 세종로를 따라 연이은 전경 버스들. 아니 무슨 일 터졌나? 안 그래도 ‘백골단’ 투입해서 여차직하면 대학생들 체포해서 즉심에 넘긴다는 뉴스가 생각났습니다. 정말 불상사가 생겼나? 이거 다시 5공 시절로 돌아가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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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태산같이 하며 시청앞광장 쪽으로 갔습니다. 관광버스들 줄지어있고 시민들 여기저기 모여서 웅성웅성 하고, 아무래도 불안하여 광장 앞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광장 잔디밭은 거의 비어있고 무대 쪽에만 학생들 모였는데, 많아야 천여 명 정도에 불과한 듯 보였습니다.(가장 많았을 때 오천명 정도였답니다.)

무대쪽으로 걸어가는데, 사회 보는 학생의 마지막 말이 들리더군요.

“이제 청소를 하겠습니다. 쓰레기 주워서 모아주십시오!”  

아니 이 쓰레기까지 치우겠다는 평화로운 집회에 웬 호들갑을 그리 떨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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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데이트 하듯 밝은 대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저기 밖에 경찰과 전경들 쫘악 깔린 거 아세요?”

했더니 밝게 웃으며 하는 말,

“알아요!, 우리 상관 안 해요!”

저는 갑자기 서태지의 노래 “난 알아요!”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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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우리 압니다.
대학생 등록금 무작정 오르는 거, 민생 문제가 되었다는 거,
이명박 정부 사교육 열풍 분위기에 사립대학들이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는 거,
전경들 14,000명 쫙 깔아서 ‘법질서’ 지킨다는 분위기 띄우려 한다는 거,
‘사복 체포 백골단’ 띄워서 불안 분위기 증폭시키려 한다는 거,
그런 위압 분위기, 으름장 분위기로 우리를 주눅들게 한다는 거,
지레 겁먹고 납작 엎드리게 하려는 거,

하지만 우리 압니다.
우리 비록 겁은 나지만 우리 용기가 심장 속에 살아있다는 거.

계엄스런 공포 분위기 조성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게 이슈 던지고 질서있게 집회 마쳐준
대학생들, 자랑스럽습니다.
으름장에 주눅들지 않은 대학생들, 사랑스럽습니다.

 “등록금 땜에 집 팔았다,
우리 집 전세 3천만원보다, 대학등록금 4천만원이 더 비싸다‘,
그 절망감을 이제 실천으로 만들어봅시다.

대학생님들, 투표 꼭 하세요!
투표해야 님들이 원하는 좋은 세상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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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파이팅, 대학생 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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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학등록금, 이자만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세요

    Tracked from Jinbo Seoul 2009/05/12 13:02 Delete

    일년에 천만원, 4년이면 4천만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이자는 7%. 어찌나 비싼지요. 딱 들으시면 대학등록금 이야기인 걸 아시겠지요? 등록금이자를 내지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실. 2mb는 반값등록금 약속한적없다며 슬그머니 발을 빼고, 올해 등록금이 동결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상 이미 대학들은 손해보지않는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서울시당과 등록금넷, 서울지역대학생연합등 단체들이 모여서 학자금이자만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는 조례를 추진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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