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13일 0시가 넘어가자마자 박원순 후보는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답니다. 

그리고 13일 아침 9시에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선거 출정식이 열렸는데요. 
시민후보이자 야권단일후보인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 하기 위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거의 모든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민주진보개혁진영이 단결과 통합을 위해 나아가고 있지만, 무소속 후보를 중심으로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큰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각 정당과 세력들이 하나씩은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한자리에 모이면 '아름다운 무지개색이 되는 것'이라며 그 의미를 평가했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날 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서울시민을 위한 cafe 박원순 추천메뉴판'에 출정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메뉴를 하나씩 쓰는 순서였는데요. 

 
손학규 대표께서 "사람이 중심인 서울", 한명숙 전 총리께서 "마음놓고 아이낳고 키우는 서울" 메뉴를 추가하는 등 사전에 아무런 각본도 없었는데 모아놓고 보니, 정말 서울 시민에게 꼭 필요한 메뉴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마음놓고 아이낳고 키우는 서울, 동네마다 작은도서관 있는 서울, 아침출근 저녁퇴근 즐거운 서울, 아이 하나 더 낳고 싶은 서울, 젊은이에게 용기와 꿈을 주는 서울, 전통과 문화가 있는 서울. 멋지지 않나요?

 
앞으로 기호 10번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는 마치 cafe처럼 예쁘고 아담하게 꾸민 유세차량(박원순 카페)으로 서울 곳곳을 누비고 다닐 것입니다.  저도 함께 할 거구요. 거리에서 보신다면 잠깐 걸음 멈추고 까페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원순 카페에 박원순 메뉴판을 들고 앉았습니다. 옆엔 이름이 '뽄때'라는 잘생긴 삽살개, 그리고 유시민 대표도 함께 했습니다.

 
박원순 캠프에서 후보 등록하고 '기호 10번'을 배정받은 뒤 선거운동 표어를 정하는 댓글놀이를 했는데요. 폭풍처럼 쏟아진 댓글들이 정말 기발하고 재밌고, 박원순 후보가 당선될 수밖에 없는 이유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
"10월엔 10번"
"10번 찍어 안 넘어오는 서울 없다!"
"1번 뛸 때 10번 뜁니다"
"마라도나도 10번, 메시도 10번, 박원순도 10번"
...

멋지죠? ^^

10월엔, 10점 만점에 10점 후보, 기호 10번 박원순 후보입니다!

111014 김진애 배

앞으로 많은 고생하실 선거운동원 분들과 '기호10번 박원순'을 외치며~

 

13일 저녁에도 광화문광장에서 선거 일정이 있었는데요. 바로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유세가 펼쳐졌습니다. 20살 대학생도 유세차량에 올라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말씀을 해주셨고, 아이를 키우는 어떤 주부께서도 올라오셨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멀리 부산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께서도 참석하셔서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해주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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