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차니'의 1만원 후원금, 귀하게 쓸게요
- Posted at 2009/12/24 17:14
- Filed under 김진애의 좋은 새벽/사람됨됨
며칠 전 '차니'가 그린 응원만화를 받았답니다. (오른쪽).
등원을 축하하는 만화커트.
국회가 뭔지, 국회의원이 뭐하는 건지, 속 깊게 알고 있을 것같은 예감.^^
자기가 출판한 동화책의 앞장에 그려서 보내줬습니다.
차니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 벌써 만화가로 데뷰를 했답니다.
저는 차니아빠를 통해서 이 책과 만화축하를 받았는데, 농담으로 "차니한테 1만원 후원을 받았으면 좋겠네..." 했더니,
글쎄, 어제 차니가 정치후원금 1만원을 보내왔습니다.(1만원은 가장 작은 정치후원금 단위랍니다.) 어떤 큰 후원금보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4대강 예산 농성을 일주일 째 하며 기운이 축 처저있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요. 성탄 선물 같습니다. 차니의 1만원, 귀하게 쓸게요.
여러분, 김진애에게 정치후원금을 보내주십시오.
올 연말까지입니다.
용기 백배할 겁니다. 저에 대한 선입견 중 하나가 '후원금 낼 사람 많을 것 같다'지만, 실제 그렇지 못합니다. '야당 정치인'이기 때문이고, '초짜'에 불과하기 때문이고, 아직 지지자들 그룹이 확고하지도 못하고요. 독립적인 이미지도 그렇고요.
그래서 '개미 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김진애의 의정 활약을 기대하시면서 작은 후원이라도 해주십시오.
2010년 김진애가 해야 할 일은 아주 많습니다.
❍ 국토를 절단내는 4대강사업을 막아내기
❍ 실패한 주택정책 뉴타운의 대안 만들기
❍ 지방정권 교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기
❍ 세종시 원안에 담긴 지역균형발전 가치를 지켜내기
❍ 폭주하는 불도저식 국정운영을 견제하기
❍ 우리 인생의 희망을 소통하기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깨어있는 시민들의 작은 후원이 김진애의 가장 큰 힘입니다.
김진애의 45일간의 치열했던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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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초선의원 김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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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앞에서
김진애 포스팅.
지금 국회 예결위 회의장 안에서 농성하면서 포스팅합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휴일을 계속 여기서 보내개 될듯 합니다.
끝이 안보입니다. 뜻깊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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