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예산심의의 블랙홀인 4대강 예산. 국토부 3.5조, 환경부 약 1조, 농수산부 약 5천억 등 총 5조이고, 숨어있는 다른 예산이 약 3조에 이르고, 게다가 수자원공사에 불법-편법으로 맡긴 15개의 보 건설 예산이 3조 2천억원입니다.(수공 예산은 정부가 임의로 바꾼 시행령에 의해, 국회 예산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정부여당이 주장하는데, 편법적 발상 때문입니다.) 

국민의 70% 이상이 4대강 사업을 반대하고 축소-속도조절을 요구하는데, 한나라당은 청와대에 쫑긋해서 움쩍도 안합니다. 정확히는 '꿀먹은 벙어리' 들이라 해도 다름이 없지요. 한나라당은 청와대 거수기로 국회의원 하기 참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17일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예결위 회의장에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사이 소식은 주로 트위터를 통해 띄워왔는데, 오늘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합니다.   


091215 4대강 규탄대회부터 시작했지요.





심재철예결위원장은 하루에 한 두번씩 와서 '폭력점거'니 운운하시며 단독날치기처리의 명분을 쌓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1218일. 이후에는 한나라당 예결위원들 조차 안나타나고, 심재철 위원장과 김광림 간사 둘만 간혹 나타나서 마이크를 잡고 가십니다. 지금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가 발언중에 심재철 예결위원장이 옆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호프 이정희 민노당 의원이 민주당 의총에 참여해서 '4대강살리기 사업'이라는 이름이 달린 예산이 되어서는 내년도 똑같이 당한다고 역설하고 계십니다. 짝짝짝.
*****















잘 준비하는
김진애. 농성때도 잘 자야죠. 저는 사진 찍느라 별로 사진 속에 잘 없지만, 뉴스기사에는 많이 나오니 패스... 토막잠의 전체 양은 긴데, 역시 몸은 축축 처집니다.







***** 정말 국민 75%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합니다. 반은 백지화, 반은 축소와 속도조절을 요구하시지요.



아래 그림은 마치 무슨 회담 장면처럼 찍혔지요?  한나라당이 한번 휩쓸고 가면 이런 장면이 생깁니다. 성토하는 거지요*
(이시종 예결위 간사님이 마이크 잡고 성토하십니다. 아주 점잖은 분이 이번에 곤욕을 치르고 계십니다. )


20091223
김진애 포스팅

농성중에는 중간중간 시간은 많이 생기는 편입니다. 다만 집중하기가 무척 어려워서 블로깅 하기도 어렵답니다. 다만
트윗팅은 짧게 할 수 있어서 많이 했지요. 제 주소는 @jk_space 입니다. 트위터 건투응원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중간중간 전략회의가 워낙 많습니다. 저는 4대강 관련 전문가인 셈이라 많이 회의에 참여하고 자료도 만들고, 또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준비하며 칼을 갈고 닦고 있습니다.

끝까지 건투를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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