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박원순-유시민님 추카와 리영희선생님
- Posted at 2009/12/13 12:43
- Filed under 김진애의 좋은 새벽/정치의 가치
1210 지난 목욜, <도시읽는 CEO -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출판기념회에 몇 분이 축하영상을 보내주셨는데, 한명숙-박원순-유시민-박재동-임옥상-정기용-카이스트 학생 팬 들의 메시지가 울림이 컸습니다.
- 한명숙 전 총리님의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뚤리는 듯 하다'는 표현과
'도시의 숲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말씀,
- 박원순님의 '에너자이저'로서 '여의도를 시끄럽게 하라'는 말씀,
- 유시민님의 '도시 뿐 아니라 이제 대한민국을 가꾸라'는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 박재동 화백님(만화가)이 저를 '호랑이상'으로 표현하셔서 웃음.
(박재동화백님은 '사자 상'이예요^^) ,
- 임옥상 화백님(미술)이 열정으로 '삽질을 막아라'라는 주문이 계셨고,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를 설계하신 건축가 정기용님이 '노무현대통령이 생전에 제 책을 읽으시고 얘기를 많이 했다'는 일화를 듣고 울컥했습니다. 말씀대로, 노무현 대통령님 살아계셨으면 정말 책을 좋아하셨을 텐데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지요.
- 카이스트 학생 둘('도시를 상상하자'라는 제 강의를 들었던 학생),
나무 이상으로 숲을 그리면서 우리 같이 더 좋은 우리 사회의 숲을 만듭시다.
- 미국에서 'I believe in You' (믿어요!)라는 짧은 메시지, 그 믿음이 고맙고요.
- 20대 초짜 직장여성의 상큼하고도 진지한 모습이 뜨거웠습니다.(이 여성, 제가 책에다 "길을 잃어보라"고 써준 것을 보고, 울었다고 합니다. 길을 잃는 듯한 심정을 헤아려줘서 눈물이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책에 사인을 할 때 잘 쓰는 문구는 다음입니다.
"인생의 길을 찾기 위해 도시에서 길을 잃어보라!"
길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길을 찾기 위해 탐험해보자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길을 찾아봅시다!!!
20091212
김진애 포스팅
출판기념회에 리영희 선생님이 직접 오셔서 축사를 해주셨는데, '산본 신도시 주민으로서 오셨다'는 말씀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전에 리영희 선생님 출판기념회에서 딱 한 번 뵌 적이 있을 뿐인데, 여러 자리에서 산본 신도시가 너무 좋다는 말씀을 하셨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각별히 부탁을 드렸던 것인데, 와주셨던 거예요.
짧은 축사 말씀에 리영희 선생님께 충분한 시간을 못드려서 아쉽고, 다른 기회에 긴 가르침을 받을 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리영희선생님의 존재에 힘입은 바 큰 이미경, 김희선 위원님과 함께 촬영을 했습니다. 제 옆에는 리영희 선생님의 영원한 파트너인 사모님이십니다.
리영희 선생님, 다행히 건강 많이 회복하신 듯합니다. 그리고 최근 <전환시대의 논리>가 다시금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셨지요. 지난 주 한 라디오 인터뷰를 들으니 "<전환시대의 논리>라는 책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시대가 되야 하는데... " 하시면서 시대적 퇴행을 우려하시더군요.
리영희 선생님께 큰 절 올립니다.
'김진애의 좋은 새벽 > 정치의 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원희룡의원님, 4대강사업이 왜 정권의 문제입니까? (0) | 2010/08/06 |
|---|---|
| 변해라, 민주당! ...활력, 가치, 상상력 (0) | 2010/06/30 |
| 한명숙-박원순-유시민님 추카와 리영희선생님 (8) | 2009/12/13 |
| 정치는 우리 인생의 희망에 대한 것, 등원 인사 드립니다 (41) | 2009/11/05 |
| PD포럼: <인간의 조건>과 <도시의 조건> (40) | 2009/10/16 |
| 세종의 '뿌리 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을 그리며 (4) | 2009/1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