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 일자로 ‘이른바 원내’가 되었지만,
‘블로거’ 출신인 저는 ‘인디 정치인, 프리 정치인, 솔로 정치인’이라 해도 좋겠습니다.
독립정신, 자유정신, 도전정신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팀워크, 파트너십, 연대의 기술과 함께,
무엇보다도 사람을 주제로 하고요.

하지만 이 딱딱하고 깝깝한 국회환경에서 자칫 기성 정치권에 함몰될까봐, 그 공고한 메커니즘 속에서 저 역시 꽉 막혀버릴 까봐 우려합니다. 정치권, 언론권, 제도권의 기능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존중합니다마는, 그 퍼포먼스나 작동방식의 한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원외바닥에서 박박 긴^^ 6년과 터프했던 평생 실무에서 우러난 체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의정’을 꿈꿉니다.
국회의원 직에 주어지는 ‘권한이라면 권한, 특권이라면 특권, 혜택이라면 혜택’을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나누면 커집니다. 그 방법을 같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관심 높은 블로거님들을 간담회에 초대합니다. 많이 참여해주십시오.





일시: 091118(수) 19:00
장소: 추후 통지. 국회 내 어떤 공간
주제: 블로거들과 의정활동을 어떻게 함께할까?
           
(또는,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어떻게 디자인할까?
            자료 공유, 자료 취득 협조, 이슈 점검, 토론회 참여, 공동현장취재 등)



블로거들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습니다. 7가지 덕목을 꼽자면

- 사람의 눈높이를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 허례허식 없고 폼 잡지 않고 구체적이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이다.
- 기성 정치권이 무시하는 삶의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는다.
- 기성 언론이 못 보는/안 보는 사회 측면을 간파하고 분석한다.
- 진지하고 또 유쾌하다. 좋은 소통의 기쁨과 보람을 위해서.
- 부지런하게 시간을 쪼개어 사회 연결고리를 만든다
- 1인 미디어의 독립-자유-도전 정신을 지키면서 필요하면 연대하고 협력한다.

유일한 참가 자격이라면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블로거.

아래 댓글에 참여의사를 달아주세요. 블로그 이름/주소 남겨주시구요.(연락 이멜/핸폰은 비밀댓글로 해주세요. 공지도 하겠습니다마는, 개별 연락도 드리겠습니다.) 

전국의 블로거님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는데,  지방에 계시는 블로거님들은 그날 현장 참여는 어렵더라도 참여의사를 알려주세요. 나중에 내용을 꼭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에 계신 블로거님들도 웹으로 참여해주세요.   

자유로운 마음으로 참여하시면 됩니다.
모여서 얘기하다 보면 묘수가 더 떠오르는 브레인스토밍이 되겠지요.

‘애프터’. 있습니다.^^

기다립니다. 기대합니다. 블로거님들, 함께 의정활동 합시다!

091109
김진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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