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에서는 경찰도 알박기 합니다.
게다가 밤새도록 알박기 한답니다.


0624 새벽부터 오늘 0625 까지 대한문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 시민분향소 철거작전 및 봉쇄작전의 알박기입니다.
게다가 경찰과 서울시청과 중구청과 보수단체의 ‘야바위 행각’도 곁들여졌습니다.

작정하고 블랙코미디를 트는 걸까요?
오늘부터 영화관에서 ‘대한늬우스’가 부활하니 흥이 나서 그런건가요?
(오른쪽: 대한문앞 090624. 경찰의 알박기 장면. 출처: 프레시안)



경과가 한심합니다.
- 0624 새벽에는 ‘국민행동본부’와 ‘고엽제전우회’ 150여명이 들이닥쳐 폭력을 써서 분향소 철거하는데 경찰은 수수방관하더니,
- 오전과 오후에는 경찰 보호 하에 시청과 중구청이 들이닥쳐 남은 물품들 철거해가고  
- ‘국민행동본부’라는 폭력보수단체의 본부장이라는 자는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우리가 접수했다’고 기자회견을 하더니,
- 오후부터 경찰이 대한문 앞에서 항의하는 시민들 28명을 연행하고,
- 그 이후부터는 경찰이 알박기 식으로 대한문 앞 공간에 점점이 앉아서 시민들을 막고,
- 밤새 경찰이 대한문 앞 공간을 둘러싸 봉쇄했다는 겁니다.

이런 일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다니, 도대체 얼이 나간 걸까요?

물론 얼이 나간 게 아닐테지요.
 아예 대놓고 ‘야바위’ 작전을 하는 거지요.
마치 테러 용역 같은 행동부대가 먼저 행동에 들어가고,
공권력은 수수방관하고,
항의하는 시민들은 잡아넣고,
그리고 ‘법대로 한다’고 외치는 거지요.
‘용산참사’가 일어났던 과정, 방치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위: 노무현 대통령 영정을 우리가 접수했다, 공권력이 안해서 우리가 철거했다 고 기자회견하는 극우단체의 기자회견장면, 090624  사진출처: 한겨레 신문)

도대체 언제까지 경찰 공권력이 알박기 할 겁니까?
대한문 앞, 시청앞광장, 그리고 광화문광장까지 그렇게 알박기, 차벽, 봉쇄 할 겁니까?

시민 분향소 49재 7월 10일까지 놔두면 큰일 납니까?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 서거 추모가 못마땅합니까?
제 2의 노무현 나올까봐 그렇게 무섭습니까?

그렇게 ‘공포 통치’ 분위기 잡아야 합니까?

야바위란 ‘협잡의 수단으로 그럴 듯하게 꾸미는 일’을 말합니다.
알박기는 또 뭐겠습니까? ‘부르는 게 값’으로 만드는 치졸하고 야비한 공간 작전 아닙니까?

이 시대 경찰 공권력의 알박기, 야바위를 행태를
조장하고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는 이명박 정권 사람들,
좀 자신 좀 돌아보십시오. 부끄러움 좀 아십시오.

20090625
김진애 포스팅

*** 어제 0624-오늘 0625는 이명박 정권이 만드는 블랙코미디의 날입니다.
오늘 2009년 6.25 한국전쟁의 날을 깜깜하게 만듭니다.

       1. 대한늬우스의 영화관 부활
       2. 대한문 경찰의 알박기와 야바위 작전
       3. 경기도 도교육위의 무상급식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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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늬우스, 난! 좋은데.. 왜 다들 난리인지...

    Tracked from Bluesky 2009/06/25 18:23 Delete

    대한늬우스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대신 영화비 9천원이 아니라 800원에 보면 안되요? 예전 가격으로 보는 것이 맞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엔 동시상영하면 계속 볼수 있잖아요. 그러니 CGV나 메가박스도 그렇게 해주세요. 인터넷 대한뉴스 예전 대한뉴스 4대강 정비사업도 적극 찬성합니다. 압록강 두만강 대동강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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