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 홍콩 빌딩숲 카이탁 공항은 없어졌다
- Posted at 2009/02/12 10:45
- Filed under 김진애의 공간정치/공간정책-이슈
제2롯데 초고층 허가에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이 라디오 방송에서 ‘홍콩 어느 공항에 보면 빌딩 숲 사이로 커다란 점보기가 그대로 이착륙한다’고 했는데, 이건 현재 사실이 아니다.
빌딩숲 사이로 점보기가 그대로 이착륙해서 아찔했던 홍콩의 공항은 그 악명 높았던 ‘카이탁 공항(Kai Tak)’이다.
1998년에 폐쇄했다.
홍콩의 현재의 첵랍콕(Chek Lap Kok) 공항은 빌딩숲은커녕 주위에 장애물이 전혀 없다. (오른 쪽 사진은 현재의 첵랍콕 공항)
국방부든 공군이든 사실에 충실하기 바란다.
15년 동안 반대해오다가 이제 청와대 충성을 위해 찬성깃발을 드는 사람들의 애환을 모를 바 아니지만, ‘허위 사실 유포’까지는 하지 않기 바란다.
기사를 인용하면 다음이다.
“김광우 군사시설기획관은 5일 KBS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해 "(제2롯데월드) 건물이 지어지더라도 실제 우리 공군기가 정확한 경로로 정확하게 이ㆍ착륙하고 있다는 것을 초고층 건물에 계시는 분들이 직접 보면 오히려 더 신뢰할 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기획관은 외국 사례를 들며 " 홍콩 어느 공항에 보면 빌딩 숲 사이로 커다란 점보기가 그대로 이착륙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그런데 그 공항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는 것도 들어보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프레시안. 090206. 사진: 국회 공청회 사진. 출처: 프레시언, 뉴시스)
카이탁 공항에 문제가 없었다고?
1925년부터 1998년까지 운영하는 동안 그렇게 짧은 런웨이와 이착륙 하려면 고층 빌딩 숲을 지나야 하는 상황 치고는 다행스럽게 건물을 들이받는 사건은 없었다.
하지만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다. 바람 부는 날 착륙을 하다가 인명이 죽은 사건도 있었고, 바다에 비행기가 빠진 사건들도 있었다. 공군과 국방부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기 바란다.
초고층 건물에 계시는 분들이 직접 보면 더 신뢰할 만하지 않을까 라고? 카이텍 공항 근처 고층 건물에서 4년 동안 일하던 사람이 카이탁 공항의 아슬아슬한 안전 사고에 대해서 기술한 것을 찾아보기 바란다. monday-fodder.com/hongkong/kaitak.htm
카이탁공항은 아찔했었다.
나 역시 악명은 듣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랜딩할 때 눈을 감고 싶었다. 공항 앞 택시스탠드에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보면 당장 비행기가 나를 덮칠 것 같았다. 이 장면은 하도 강렬해서 여러 영화, 여러 SF 만화영화에서 표현되었었다.(그 유명한 <공각기동대>에도 이 장면이 나온다.) 도저히 사실일 것 같지 않은 장면이다.
홍콩의 이 장면도 1998년에 폐기되었다.
챕랍콕 공항을 계획하고 시공하는데 걸린 시간까지 따지면 홍콩의 카이텍 공항의 위험은 진즉 인식되었었다.
(왼쪽 사진: 카이탁 공항에서 점보기가 이착륙하는 사진. 1997년 사진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21세기에 이런 재앙위험을 만든다고?
도대체 정신이 있나 모르겠다. 뉴욕 9.11 테러 사건이 난지 얼마나 되었나? 혹시 유사시에 성남 서울공항 근처에 전투기들이 마음대로 뜰 수 있다고?
나는 100층 넘는 초고층 건립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아주 귀하게, 아주 전략적으로 써야 한다. 지을 수 있다고 마구 여러 개를 지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초고층 마니아가 되어버린 서울시 오세훈 시장(용산에 150층 이상을 지어야 한다고 지침을 정했던 바 있다), 그리고 15년 동안 불허했던 초고층 롯데월드를 허용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흐름을 타고 서울에만도 7개 마천루가 추진되고 있다니, 자칫 이러다 구 마다 하나씩 허가해 주려 드는가?
롯데 건설 사장이 국회청문회에 나와서 ‘초고층은 20년 동안 적자다’라 한 것처럼, 초고층은 초기 투자가 많이 들고 투자회수 위험성도 높다.
국가프로젝트로 추진된 ‘말레이시아 KL 페트로나스 타워’의 공실율이 상당하고(이것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타워 하나를 다 쓰고 있어 겨우 채운 것이다.), 타이페이의 100층 넘는 죽순 모양의 타워도 공실율이 높다. 자존심을 ‘불뚝’ 세우기 위해서 초고층을 저지르기에 위험 부담이 높은 것이다.
제 2 롯데 부지활용에 대해서, 나는 ‘높이보다 프로그램으로 승부하라’는 얘기를 많이 해왔다. 15년 동안이나 초고층을 허용하지 않았고, 성남 서울공항의 이전이 불가능해졌으니, 이제 ‘사람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승부하는게 지역경제를 위해서나 서울을 위해서, 또 롯데의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좋지 않은가? 기존의 롯데월드의 지명도도 있으니 잘하면 아주 콘텐츠 강한 명소가 될 수 있으련만...
롯데 회장은 ‘초고층 야심’ 때문인지, 부산의 옛 시청 이전 자리에도 초고층을 제안했던 바 있다. 제 2롯데 타워를 못 짓게 되자 부산에 더 역점을 둘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오자마자 롯데도 대통령도 달라졌다.
‘로비’가 제대로 먹혔던 걸까?
청와대가 나서자 국방부도 공군도 달라졌다.
‘지시’가 제대로 먹히고 있는 걸까?
아직 로비와 지시가 제대로 먹히고 있지 않은, 먹힐 수도 없는 국회가 남았고,
‘별들’이 모인 ‘성우회’,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보를 금과옥조로 여기는 보수단체들이 남았다.
이들은 어떤 포지션을 택할까? 어떤 선택을 할까?
(우편 사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전투기 에어쇼)
재앙을 잉태하는 어떤 계획에도 나는 반대한다.
그런 일 전혀 없을 것이라는 뉴욕의 월드센터 타워에 비행기가 꽂혔었다.
안보적 외교적 중요성이 강한 서울공항의 운영에 재앙을 잉태하는 어떤 계획에도 나는 반대한다. 만약의 하나, '제2롯데 참사'라는 재앙이 생길 때, 지금 그 재앙의 결정을 내린 사람들은 이 자리에 없을지 모르는데... 누가 책임을 지나?
이명박 대통령은 오히려 롯데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하지 않나?
“여러 정부들을 거치며 15년 동안 반대했고, 나도 반대한다. 성남 서울공항은 나도 이용하고 내 이후 대통령들도 이용하고 외국 정상들도 이용하는 공항이다. 유사시에 나라를 지킬 전투기들이 근심없이 출동해야 하는 공항이다.
국가안보와 도시안전은 버릴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
그러니 롯데는 제 2롯데월드를 초고층이 아니라 콘텐츠 매력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이 경제 위기에 국가에 봉사해봐라. 후대에 남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봐라.
그렇다면 나도 모든 방식으로 돕겠다.”
2009. 2. 12 김진애 포스팅
4대강정비 대운하, 경인운하, 초고층 허용, 제2롯데 등
제 중점 사안들에 대해서 쓸 여유가 없었습니다.
뉴타운-재개발과 함께 이제 차근차근 제 생각을 펼쳐보겠습니다.
정치권에서 기함하게 만드는 일만 안 생긴다면...
사실, 어제도 또 기함하게 만드는 일이 생겼지요?
'자폭테러, 알카에다, 도심테러'라는 말이 국회에서 난무하는게 목불인견이더군요.
또 청와대 홍보행정관이 경찰에 공문을 보내 '연쇄살인으로 용산참사를 막아라'라고 했다면서요? 오늘 오마이뉴스에서 공문 멜을 입수했다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라면 참 기함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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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戰時 상황 지하벙커에 숨어든 까닭?
Tracked from 뒷골목인터넷세상 2009/02/12 15:38 Delete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후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가 바로 잘 알려진 청와대내의 '지하벙커'이다. 대한민국의 대부분 남성들이 군복무를 하였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6.25동란이후 북한이 파놓은 수많은 땅굴을 통해 한국인이면 대부분 대략적인 '지하벙커'의 개념을 잘 알고 있슴이다. 특히 아직 군복무를 하지 않은 어린아이들도 컴퓨터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벙커'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인간종족의 보병(파이어뱃,메딕,마린)이 적화기의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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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남의 일이 아니야...
Tracked from ▒ 인터넷별장통신 2009/02/14 01:31 Delete이 걸 원하는 거? 테러로 이렇게 되는 게 아니라, 우리 공군이나, 우리나라를 방문하려고 서툰 지형을 짚어 날아오던 외국 국가원수의 전용기가 제2롯데월드로 자살추락(?) 할 수 있다는 무서운 얘기거든. 제2롯데월드 기지 옆 555m높이 건물비행착각 등 재앙 우려 경향신문 | 심혜리 기자 | 2009.01.09 안전성·교통난 검증 미흡 ‘불안한 112층’ 경향신문 | 한대광·김보미·최인진기자 | 2009.01.07 이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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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통 카이텍보다는 카이탁공항으로 부르지 않나요?
첵랩콕보다는 첵랍콕 공항으로 부르던데.. -
카이탁 공항에서 유명한 착륙장면 동영상이 있죠... 아마도 대한항공이라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serOhCSHb6w$ -
정말 조목조목 알기 쉽게 잘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시원진애님 같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정책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앞으로 포스팅 정말 기대됩니다. ^^ -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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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네요..당연한게 이상하게 되어버린 우리나라..4년만 참으면 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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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2좆데월드 지으라고 해라...
나중에 명박이가 탄 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에서 이착륙하다가
911처럼 좆데월드 빌딩에 들이박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 !~!!!! -
영문표기가 어떠하든지 간에, 원어민이 발음하는 것과 비슷하게 발음해주는게 원칙이겠죠.
"카이탁" , "쳅락콕" 이 맞습니다. 아무도 "카이택" , "챕랙콕" 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이탁 공항은 건물들 사이로 어프로치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건물이 원이이 되었다기 보기엔 좀 어려운 면이 있는 공항입니다.
카이탁 13rwy 가 지금 스레드에서 문제가 되는 어프로치 구간인데, 이 공항의 유래 부터 알아야 합니다.
좁은 곳에 억지로 구겨 넣다 보니 공항이 저런 괴상한 곳에 입지 하게 되었는데, 그당시엔 건물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고층 건물은 없었기때문에....13번 활주로 착륙 코스는 건물 보다는 진입시 좌측면엔 산을 끼고
급격한 arc turn을 하면서 착륙을 해야하는 공항 자체의 문제 때문입니다. 건물 때문이 아닙니다.
그런 반대편 활주로 방향을 쓰면 되지 않겠느냐? 하면...반대 쪽은 31rwy 인데, 말씀 드렸다 시피, 31rwy 끝쪽(13rwy 시작부분) 은 산이 막고 있습니다. 어프로치는 바다 쪽에서 들어오는데, 이게 착륙 실패하면 산에 충돌 하게 됩니다. go-around(복행) 하기가 심각하게 어려운 구조다 이말씀입니다.
그리고, 영공도 생각해야하고(31 rwy 넘으면 중국입니다..ㅡㅡ; ), 착륙할때 제일 중요한 바람방향도 생각해야하는데, 정풍을 안고 착륙하려면 거의가 13 rwy를 쓸수 밖에 없었습니다.(이나마도 해풍은 깨끗하지가 않아서 gust도 많았습니다.. 국내 공항들도 시시각각 착륙 활주로 방향을 지상 관제소에서 따로 알려주어서 풍향, 공항상황에 맞게 유도를 합니다..)
불가피하게 IGS 13 rwy approach를 쓰는데 이 원인은 건물이 아니라, 다른 문제들 때문인 것입니다.
결론은 13 rwy 는 시작부분에 산도 있고, 영공, 바람문제등 여러 가지 복합되어 있어서 급격한 arc-turn을 해야하는 겁니다...
물론 카이탁에도 근처 주민들이 위험에 처해질수도 있고, 착륙시의 안전문제로 쳅락콕 공항을 개장 하였지만, 적어도 - 카이탁에서의 건물들은 항공기 착륙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건물의 유무를 떠나서 원래 저런식의 착륙 밖에 할수 없는 공항이었으니까요...
저도 제2 롯데월드는 반대합니다만, 롯데월드를 반대하는 논지로 내세우기엔 제 생각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카이텍을 카이탁으로
첵랩콕을 책랍콕으로 수정했습니다.
말씀대로 영어발음상으로는 Kai Tak, Chek Lap Kok이라서 혼선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저도 평소 공항이름을 입에 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홍콩공항, 홍콩 공항 하게 되고, 영어권 사람들은 카이텍, 첵랩콕으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도 꽤 있지요.
말씀대로 원어 발음에 충실하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의 발언을 듣고 깜짝 놀라서 그 잘못된 사실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카이탁이 1925년에 시작했을 때는 지금처럼 큰 비행기가 있을 시절도 아니었고, 런웨이 사정도 다르고 지형지물 상 설명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지금 현재 기술상황, 도시상황상 카이텍이 폐쇄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워낙 정보 주장이 여러 갈래로 나오지마는, 이럴 때 객관적인 설명을 가지고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닐지요? 국방부, 공군의 허용을 위한 주장들이 그렇게 신뢰가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고요. 아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어야겠지요. 보도에 봄 착공 운운하는 것을 보면 너무 한심합니다.
설명하시는 것을 보면 기술전문 이해도가 상당히 높으신 것 같은데, 앞으로 여러 기여를 기대합니다.
'초고층에 의한 와류현상'에 대한 논문 발표도 어제 나왔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이 있어서 나중에 한 번 또 쓰려고 합니다... 건투하세요!!! -
님은 난독증이...
이글은 제2 롯데월드건설 반대를 위한 글이 아닌 김광우 군사시설기획관의 라디오 인터뷰를 반박하기 위한 글입니다. -
어떻게 보니 저도 논지를 벗어난 듯 하네요.
김광우 군사시설기획관의 라디오 인터뷰 내용 자체가 비교 대상을 잘못 선정 하였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쳅락콕은 공항먼저 -> 나중에 그 공항 주위로 시가지가 형성된 경우고, 항공기가 그렇게 밖에 비행 할수 없었던 이유는 건물이 아닌 지형과 영공이 관련 되었을 뿐이었죠. 물론 쳅락콕 근처에는 항공기를 방해할만한 고층 건물은 없었구요. 사진에서 보기엔 건물숲을 헤치며 날아가는 듯 해 보이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건물 위쪽이지요.
지금 우리나라의 경우는 성남 공항은 아무런 방해 없이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고, 모든 활주로에 straight in landing 할수 있는 상황인데...
되도안한 건물이 들어선다고 해서 이 공항의 활주로 방향을 변경 하겠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비교 대상이 아니죠...그정도의 고층 건물은 충분히 주위에 gust를 발생 시킬수 있고 예기치 못한 wind-shear 를 발생 시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항공기 이착륙시, 특히 착륙시에 wind-shear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검색 해보시면 많이 나올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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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이재창)입니다.
우선 늦게나마 의원직 승계 축하드립니다.비례대표 의원은 원래 감기도 안걸린다는 게 정치권의 정설입니다.그만큼 힘들다는 얘기겠죠.그러니 축하를 두배는 받아야 할 것 같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매번 느낌니다만 20년 가까이 정치부 기자를 한 저 보다 글이 훨씬 매끄럽고 좋습니다.내용도 훌륭하고요. 앞으로도 자주 글을 통해 뵙겠습니다.직접 뵙는 기회도 있겠죠.-
블로그 필명을 익히 기억합니다마는, 기자이신건 몰랐습니다.
언론이 앞서 나가서 난감한 중입니다마는, 어느 자리에서든 할 일을 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뵙도록 하지요. 반갑습니다. 마르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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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카이탁 공항 이용해본적 있는데 그 아슬아슬한 스릴 너무 재미있더군요 ㅋㅋㅋ 그러나 서울공항이 그런 식으로 이착륙 할 순 없죠. 절대 반대입니다. 롯데 참 나라 망칠 매국기업이로군요. 사악하고 교활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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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를 짓고 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의 위험성때문에 공항을 폐쇄하고 그공항땅을 재벌이 불하받고 건물짓고 도시를 만들어 엄청난 이득을 보고 .......... 이러한 순서까지 생각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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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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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시나리오'이자 '탐욕스런 시나리오' 지요? 성남공항이 성남시와 서울 동남지역에 여러 제한을 두게되므로 정부에서도 여러번 이전을 검토했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결론 났었던 바 있습니다. 이 결론에 맞추어 여러 현실적 선택을 하는게 실용적이라 생각됩니다마는, '편법'을 제시하는 정부가 오히려 논란을 생산하고 있지요.
이번 '제2롯데 마천루 신축허용'이 나오자, 성남시민들이 들고일어나시지요. 왜 '뿔'이 안나시겠습니까? 대기업에는 특혜성 편법을 적용하니 말이지요. 좀 원칙에 충실햇으면 좋겠습니다. 정길용님, 건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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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하나 가지고 왠 난리인지?
문제가 많으면 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할일 참 없어 보이네요 -
정작 비행기 조종사들은 아무말 안하는데 왜 주위에서 말들이 이리 많은지 답답하네요. 여기에911테러는 왜 갖다 붙이는지 이해가 안되네.. 911테러가 비행장 옆에서 난것도 아닌데. 테러가 무서운면 비행기도 없애야 겟네..비유를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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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글 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에도 못본척 눈감을 그들을 생각해보니 암울 합니다.
총대맨 사람, 총대맨 사람들...
총대???
군사정권 생각이 나내요... ^^ -
MB정권은 허위사실 유포가 특기면서,, ㅎ 어이상실 하루이틀도 아님.
근데 왜 다음에서 직접링크가 깨진것 같은 기분이.. 이글 보려고 한참 해맸습니다. -
돈이나 정실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전문가인 의원님께서 승계하신 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저는 모든 것을 다 떠나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안위, 국가의 이익이 아닌가요???
보수. 우익이라고 자칭하는 분들의 태도가 궁금하네요.
별개입니다만, 보수, 우익에서 그렇게도 신성시 하는 박정희 정권 시정에 이미, 벌써. 당신들이 그렇게도 발갱이로 몰아 붙이던 전작권환수 문제가 거론되었다죠???
어쨋던 너무 높은 건물을 세우는 것은 상대적이긴 하지만 별로라고 생각되며, 특히 보수,우익에서 그렇게도 두려워 하는 북한괴뢰도당(?)의 남침야욕이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어떻게 그런 고층건물을 허가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네들에게 타깃을 스스로 제공하는 것 아닌가요??? -
늘 의원님의 글을 읽고 가슴 시원해 하는 독자입니다. 배움의 기쁨을 누리기도 하고요.
이번 글에 국어정서법에 어긋난 것이 있어 살짝 알려드리려고요.
'기암하다'가 아니라 '기함하다'가 맞는 것임을요...^^;;
중대한 사안을 이야기하는 글에 대해 너무 사소한 지적을 올려 죄송합니다만,
요즘 대한민국에서는 점점 국어를 엉망으로 쓰는 분위기라 제가 많이 속상해서요.-
지적 감사합니다. 고쳤답니다.
저도 사안사안마다 열심히 공부하게 됩니다.
'열공'시키는 이명박 정부라 할까요? ^^
기함하면서 말이지요...
건투하세요, 산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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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도 외각으로빼주시면 좋겠네요 롯데월드만하지마시고.... 서남부지역은 매일비행기듣고사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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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공항 자료를 찾아보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2롯데월드를 반대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어떻게 전 정권에는 13년동안 제2롯데월드를 허용해주지 않았는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와서는 이렇게 될수가 있다니..;;
제가 개인적으로 항공기 매니아라 FS2004로 카이탁 착륙 연습을 해보았는데
만만치않더라고요..참..;;제2롯데월드만은 딴곳이나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있는 건가요? 음악비행님, 제 후배 중 하나가 비행에 미쳐서 경비행기 타고, 공항 설계, 에어쇼에 그렇게 열정을 바치던데, 항공분야에 이렇게 심취한 분이 계시군요. 음악과 비행은 잘 어울리네요, 건투하세요!!!
제2롯데 허가 건은 아직 끝난 일은 아니겠지요. 후환이 무서운 일을 해서는 안되는데,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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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왜 911테러가 나오고 바람 불어서 사람이 죽었네 이런 얘기가 나오나요?
911테러는 특수한 상황이지.. 이건 제2롯데월드와 간접비교조차 안됩니다.
그리고 강풍과 돌풍때문에 비행기 이착륙이 힘든건 어느 공항이든 마찬가지 입니다.
비행기가 물에 빠진건 카이탁 공항의 특수성 때문이죠..
성남 공항 주변에 바다가 있나요?
그리고 우리나라 조종사들은 다 호구인가요?
카이탁 공항은 거의 99% 조종사의 능력으로 착륙이 이뤄지는 공항입니다.
그런데 건물에 들이받는 사고는 단 한번도 없었죠..
그렇다면 성남공항에 있는 공군 조종사들은 대체 뭔가요?
착륙유도시설도 완비돼있고.. 최고의 탑건들이 모인 파일럿들이..
카이탁 공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건물 하나 때문에 이런식으로 난리를 피워야 합니까?
대체 뭣땜에 건설을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강풍과 돌풍때문에 비행기 이착륙이 힘든건 어느 공항이나 마찬가지라 말씀 하셨는데 거기다가 100층 넘는 빌딩을 세워야 직성이 풀리겠습니까?
아마 노무현 정권때 허가가 났으면 조중동에서 물어 뜯어서 뼈도 못 추렸을 겁니다. 이제와서 그네들 하는 꼴 좀 보십시요.
그렇게 안전하다면 활주로 공사는 왜 다시하며 충돌시 배상각서는 왜 쓰는 겁니까? 만 대가 무사히 착륙하더라도 한 대만 들이받으면 그건 끝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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