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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에게 트윗으로 4대강 질의

박근혜 의원에게 트윗으로 다음과 같이 질문했었지요! 김진애의원입니다. 어제 경북 낙동강 개 보 현장을 다녀와서 박근혜의원 @GH_PARK 께 질문드립니다. 1. 이명박정부의 현.....

4대강 트윗토론회 "왜 이 삽질을 하는지 모르겠다"

2010년 7월 13일(화) 오후 7시 ~ 9시까지 2시간여 동안 대한민국 트위터가 들끓었습니다.^^ <4대강사업, 현 상황의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트위터상에서 실시간으로 트.....

이포보 고공농성현장, 국회의원도 못들어간다?

7월 22일 새벽,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남한강 이포보와 낙동강 함안보 현장을 점거하고 항의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혹시나 발생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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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폭격’을 항명으로 막은 ‘빨간 마후라’들의 호국 이야기가 이번 현충일에는 더욱 각별하게 들립니다. 많은 신문들과 TV 뉴스에서 다뤘기 때문에 잘 아실 겁니다. 이번 현충일에는 당시 작전 참모 장지량 중령(전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나와서 증언을 하여 더욱 각별하게 전해집니다.

<수난의 문화재, 이를 지켜낸 인물 이야기>(문화재청, 눌와 출간) 책이 발간된 계기로 자세한 전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말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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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8월 해인사를 점령한 인민군 소탕을 위해 미군으로부터 폭격 명령을 받은 당시 제1전투비행단의 고 김영환, 장지량 중령이 불복종합니다. 항명은 아주 지혜롭게 전개되었지요. 시간을 끌었답니다. 증언에 의하면 인민군이 해인사에서 곧 퇴각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미군 사령부와의 싱강이를 벌이며 일몰을 넘겨 결국 출격을 못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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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강력 반발이 있었고 이에 이승만 대통령이 노발대발해서 ‘장지량, 김영환 두 사람을 당상 처형하라’ 했다지요. 여기에 당시 김정렬 공군참모총장이 대통령을 설득해서 겨우 화를 면했답니다.”

(사진: 위 고 김영환 중령, 아래 증언하시는 장지량 당시 전 중령)

항명으로 호국한 거지요.

해인사가 폭격을 당했더라면
팔만대장경 한 조각 남지 못했겠지요.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지나간 일이므로 우리는 편하게 얘기할 수 있지만, 군대조직에서 항명한다는 것, 특히 전쟁 상황에서의 항명은 얼마나 무서운 일이라는 것은 잘 아시지요.
목숨을 걸고’ 하는 겁니다.
‘대의를 세우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거지요.

장지량 당시 중령의 증언에 의하면 미군에게 “You know Paris?"
"You know Kyoto, Japan?”
했답니다. 2차세계대전시 퇴각하며 히틀러의 파리 폭파 명령을 지키지 않은 독일군, 미국도 교토만큼은 공습하지 않은 사례를 들은 것이지요.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공습에서 메소포타미아의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사라졌던 사건이 생각납니다.) 그 짧은 영어로 프랑스와 일본의 문화재만 중요하냐, 한국의 문화재도 중요하다라고 말할 때 속으로는 얼마나 떨렸겠습니까?

대통령의 처형 명령이 떨어졌을 때는 얼마나 더 떨렸겠습니까? 당시 김정렬 공군참모총장의 용기도 가상했지요. ‘대통령께 직언하는 참모’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안 그랬으면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적 과오에 한 가지가 더해졌겠지요. 이승만 대통령, 당시 미국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야한다고 생각했던가요?

여러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역사의 그 순간에서의 선택과 역사의 그 순간에서 한 개인의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가,
왜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은 당장 그 때만 모면하려고 할까,
왜 우리나라의 권력자는 강한 외세 압력에 당당히 대하지 못하는가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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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시청앞 서울광장에 느닷없이 나타난 ‘북파공작원 특수임무자회’의 현충일 위령제. 현역 군복처럼 국방색도 아니고, 예비군처럼 얼룩국방무늬도 아니고, 시커먼 복장이라서 더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더군요. 누구의 명령인지, 군대도 아닌데 그 명령을 따르고 열심히 붉은 카페 깔고, 열심히 대형 태극기로 잔디 덮고, 열심히 위패와 작은 태극기 박고 있던 그 복장인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호국’에 대한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을까요?

덕수궁 대한문 앞으로 촛불집회를 옮긴 촛불국민들도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방법으로
‘호국’하고 있습니다.

*** 20080606 현충일 새벽 김진애 생각

2008년 현충일, 순국영령들의 호국 심정을 헤아리며 이 시대의 ‘호국’을 생각해봅니다.
 그 '국'은 국가인가 국민인가, 호국의 개념이 국민을 보호한다는 개념을 포함해야 하는데,
 자칫 국가가 국민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는가 하는 우려도 드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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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이어지는 릴레이 촛불집회와 현충일 추모제등 행사에서 충돌이 없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군인정신이라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시청앞광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생각됩니다마는.....

역사에 과연 좋은 기록으로 남을까요?

(우측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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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산이좋다 2008/06/06 08:14 Delete

    검은베레의 특전사 용사 47명과 공군 용사 6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곳 美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로...자칫 잊혀 지나칠 것 같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이네요.. 꽃 같은 젊음이 억울하게 희생 됐는데도 영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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