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공간 그리고 정치 :: 시사 블로그뉴스 쓰기 너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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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시키는 6가지 요령

요즘 시대에 우리는 누구나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다. 국제외교를 담당하는 외교관뿐 아니라, 해외비즈니스, 유학, 여행 뿐 아니라 해외상품에 대한 구매를 하고 인터넷으로.....

혁신도시, 적극적으로 승계하라

내 그럴 줄 알았다. 이명박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참여정부의 맥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정책 이름을 ‘균형발전’에서 ‘지역발전’으로 바꾼다 하더라도, ‘광역경제.....

기록해야 쌓이는 노하우

Document your own history. 자신의 성장을 가장 성의 있게 지켜보는 사람은 자기여야 한다. 자기 기록이란 자신의 책임이다. ‘자신의 역사가 바로 자신’이라는.....

'딸‘은 완벽하다

나는 딸딸 엄마고 나의 남편은 딸딸 아빠다. 아들만 있는 엄마 아빠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딸의 존재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다. 기를 때 ‘아.....

블로그스피어에서 역시 ‘시사’ 주제가 가장 뜨겁다. ‘시사(時事)’란 바로 이 시점의 사건들이니 당연하다. 그런데 요즘 시사 주제 쓰기에 대해서 블로거들은 어떤 심정일까?

솔직히 말하면 나는 너무 괴롭다.

     첫째 이유, 웬 시사들이 요즘 이렇게 많은 것이냐?
   
둘째 이유, 시사 주제 써봤자 ‘들어야 할 사람’이 듣느냐?

블로그를 시작할 때 ‘시사 주제’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쓰리라는 방침을 정했었다. 전문 기자나 시사평론가가 아닌 바에야, 블로그를 통해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데에는 시사 이상의 좋은 주제들이 많이 있고 다른 주제들을 통해서 좋은 가치를 공유할 수도 있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식은 다양하니 말이다.

그런데, 나의 방침을 도대체 지킬 수 없다. 물론, 지난 몇 달은 정권의 교체기에 있었고 선거가 있었기 때문도 있다. 선거 끝나면 아마 좀 잦아지리라 생각했었는데, 이게 웬일이냐? 오히려 시사 주제들이 더 많아졌으니 말이다. 그야말로 쏟아진다. 더 침통해진다.  

요새 심정 같아서는 매일매일 시사 블로그뉴스를 쓸 수도 있을 정도다. 아니 아침저녁으로 써야 할 지경이다.(실제 그렇게 하고 계신 블로거들도 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쓴들, 블로그뉴스의 주옥같은 비판과 제언들에 대해서 ‘들어야 할 자들이 듣는가?’라는 대목에 이르면, 어찌 괴롭지 않은가? 나만 괴로운 것은 아니리라. 그런 괴로움 속에서도 계속 시사 기사를 쓰는 블로거들로부터 나도 다시 용기를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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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들이
실제로 우리보다 더 훌륭한 것은 아니다.”

전설적인 기자이자 작가인 오리아나 팔라치가 했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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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ind it Shameful that....” 으로 부끄러워해야 할 이유들을 조목조목 쓴 2002년의 격문에서처럼, 우리도 왜 이즈음의 시사들이 부끄러운 이유들을 조목조목 써야 할 판이다.









사실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들이 왜 부끄러운지 이유들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

왜 민심을 못 읽고 있는지, 왜 사실 확인에 근거하지 못하는지, 왜 변명으로 일관하는지, 왜 강한 자에 대해서는 그리 약하고 약한 자에 대해서는 그리 강한지, 왜 권력 앞에만 서면 그리 작아지는지, 왜 '돈' 앞에만 서면 그리 앞뒤분간이 안되는지...

하지만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조차 없으니,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느낄 능력조차 없으니,
무슨 말을 더 어떻게 하랴.

*** 080514 새벽 김진애 생각:

오리아나 팔라치는 이탈리아 출신의 전설적인 기자이자 작가지요. 용기와 열정으로
‘독재, 파시즘, 나치즘, 유대주의, 반유대주의, 전쟁, 폭력 등’ 권력에 대한 어떠한 ‘주의’에 대해서도 용감하게 펜을 들었지요. 아마 <<한 남자>> 라는 책으로 알고 계시지 않을까요? 젊은 세대에게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006년에 별세했습니다.

이 시대의 오리아나 팔라치, 바로 블로거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권력게임, 어떤 종류의 '주의'에 맞서서... 용기와 열정으로...  
다시 펜을 들지요. 키보드를 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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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MB는 서울공화국 대통령? 지방은 '전투모드'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 2008/05/14 10:01  삭제

    김태일 / 영남대 정외과 교수 이명박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 대신 '시장친화발전' 내세운 이유 조금 지난 일이다.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최상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내정되었다'는 뉴스를 전하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한 언론은 이 곳 출신인 최 교수를 가리켜 '서울 TK'라 소개했다. 대구·경북 사람들이 그냥 'TK'라 하지 않고 '서울 TK'라 부르는 것은 뭔가 마뜩찮고 편치 않은 심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비아냥거리는 의미도 있다. <?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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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롭다괴로워 2008/05/14 08:3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명박정부 사람들 그리 뻔뻔하니 도대체 듣질 않지요. 괴로운 이유는 더 많아요. 이제 검열까지 할 판이니, 아예 웹 닫아버리자 하지 않을지. 방통위 뭐 하는지. 하나같이 도대체 상식이 없으니, 원 참. 괴로워요, 괴로워

  2. BlogIcon 나우리 2008/05/14 10:0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들어야 할 자들이 듣는가" 참으로 중요한 문제 입니다.
    청계천 촛불이 날마다 밝혀지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니....

  3. BlogIcon 한글로 2008/05/14 10:4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매일 매일 '글감'을 던져주는 이명박 정부가 참 고맙기도 합니다만, 정말 씁쓸하지요. 이제 이명박 정부는 대대적인 인터넷 규제를 통해서 국민의 입을 막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지난 대선때 선거법을 빌미로 많은 이들의 입을 막는데 성공했던 것 처럼 말이죠. 이제 곧 보궐선거니까, 선거법 적용도 가능하겠군요. -.-

  4. BlogIcon 김진애 2008/05/14 11:11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한글로님, '매일매일 글감 던져주는 이명박 정부', 씁쓸하다 못해 '징' 합니다. 나우리님 오늘 부터 계속 열린다는 촛불들, 과연 어떻게 될지, 으름장에 숙어들까요 과연? 괴롭다괴로워님, 말 그대로 괴롭다괴로워 입니다. 자신들은 안괴로울까요? 대통령 지지율이 22%라는 뉴스도 떳던데, 어떻게 정신차리려는지. 계속 건블로깅(?)하십시오.

  5. BlogIcon 모노로리 2008/05/14 11: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리나라가 좀 시끄럽죠 ㅎㅎ

    • BlogIcon 김진애 2008/05/14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는 지옥'이란 말이 실감나는 중이랍니다. 재미있는 천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살만한 우리 세상이면 좋겠는데 말이죠. 모노로리님, 시끄럽다고 닥치라고 할까봐 걱정입니다.

  6. 지나 2008/05/14 12:00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김진애님 이번 총선에도 열우당으로 출마하셨나요? 17대 총선에는 열우당으로 나오셨는데 이번 총선에서도 출마하셨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7. BlogIcon coolwise 2008/05/14 14:23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시사칼럼을 쓰는 사람은 그저 도닦는 기분이 되어야 합니다. ㅎㅎ
    평소에는 거의 외면을 당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약속에 따라.. 최소한의 참여에 대한 책임감에 따라.. 담담히 끌어가지 않으면 오래 지속하기가 어렵지요. 요즘이야 당장 식탁의 문제와 결부되어 세상이 시끌해진 덕분에.. 시사칼럼도 성찬(?)을 차리게 됩니다만..
    제 시사칼럼은 한겨레와 다음에서 동시 운영됩니다. 역시 공감이든 반론이든.. 독자의 반응이 비타민이더군요.

  8. 아무래도 2008/05/14 15:19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아무래도 열우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분으로서 이명박이 좋을 수가 없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9. BlogIcon 김진애 2008/05/14 19:3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지나님과 아무래도님은 같은 분이시군요. 17대 총선 열린우리당 출마했었고, 18대 총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출마했었고 17번으로 낙선한 것은 공공 지식이지요. 여하튼 현재는 이명박대통령, 이명박정부입니다. 잘해야지요. 4년 10개월이나 남아있으니 더욱.

    coolwise님, 식탁의 문제 뿐 아니라, 운하의 문제, 민영화의 문제, 행정 절차의 문제, 외교 영어 오역의 문제, 공안정국화의 문제, 공직자 재산파동의 문제 등 등 등 등, 솔직히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도 닦아야지요. 그래도 블로그가 좋은 것, 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고, 물론 독자의 반응은 영양제가 됩니다. 건필하세요^^.

  10. ksleedankook 2008/05/15 14: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참여정부를 아마츄어들이 정치 한다고 하더니 정작 이 정부가 아마츄어가 모인것 이 아닌가 하는강 력 한 예감이 듭니다.종부세 때문에 소위 지식인과 교양인에 속한다고 자부하는 버블7지역의 투표자들 어떻게 생각들이니 할지 궁금합니다.

  11. BlogIcon 이윤찬 2008/05/16 00:15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누X꾼이란 말은 잘못된 용어입니다. 그래서그런지 필자님의 글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군요.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십시요. 더 궁금한 내용은 제 사이트에 방문을...
    좋은 하루 되세요...
    =============================================

    -----'네티즌' 말살어 정책 '누X꾼'

    요사이 인터넷 뉴스 업계에서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겨났다. TV 뉴스에도 이 얘기가 여러번 나왔다. 다름아닌 '누리꾼'... 장사꾼도 아니고 싸움꾼도 아닌 '누X꾼'. 다분히 저속하고 정략적인 의도가 깔려있는 느낌이다. 국립국어연구원이란 컴맹단체가 선정한 신조어라니 알만한 탄생배경(?)을 가진 단어이기도 하다.

    말은 어떤 객체의 기호와 추상성을 대변하고 있어서 한번 형성된 이미지가 특정한 형태로 굳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자연적으로 변화되게끔 되어 있는데 이번 국어연구원의 '누X꾼' 제정은 의도적으로 네티즌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매장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더욱이나 문제는 인터넷 뉴스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이 이 단어를 요사이 부쩍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티즌들 중에는 저열하고 난폭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여 전체의 네티즌들을 "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정말로 비열한 짓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일은 우리나라 기자연합회가 이 "네티즌"이란 용어를 "누X꾼"으로 쓰자며 천일공노할 시대역행적 "합의"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제가 직접 추궁한 기자에게 확인한 사실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수년동안 정치개혁을 이뤄온 IT의 정론가들을 비하하고 매도하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쌓아온 그들의 공로를 잘 알면서도 자기 아들에게도 붙이지 못할 '누X꾼'이란 용어를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우리나라 언론계와 국어학계가 심각하게 타락했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게 합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IT열풍(이런 반네티즌 세력의 저항으로 지금은 잠잠해졌지만)의 신조류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을 취하해 주길 당부드립니다. 그것이 정략적 의도든 언어학적 의도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국민은 "누X꾼"이 아닙니다.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언론들은 그 기사를 쓴 '기자' 끝에 '꾼'을 붙여 '기자꾼'이라고 명명해야 합니다. 아님 '알림꾼'이라 명명하든지...네티즌들 중엔 대통령도 있고 법조인도 있고 글솜씨가 뛰어난 논객도 많고 그외 일반적인 국민들도 대다수 있습니다. 이를 한꺼번에 싸잡아 '꾼'으로 매도하는 것은 군중들 스스로의 가치를 폄하하는 행위입니다. 그럼 대통령도 '나라꾼', 판사도 '가름꾼'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이런 류의 기사는 절대로 인터넷 매체에 올라와선 안됩니다.

    전 '누X꾼'이란 용어가 탄생할 때부터 잘못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누누히 주장했지만 언어는 필요이상으로 의미를 격하시키거나 의도적으로 그 의미를 훼손시켜선 안됩니다. '네티즌'이란 용어의 의미가 자연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리 각인되게끔 해야 하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그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략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네티즌'이 비록 외래어이긴 하지만 민주적이고 대도시의 커뮤니티같은 냄새가 나는, 나름대로의 함의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말 바꾸기도 좋지만 전부다 다 우리말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용어를 억지로 변용하려 한다면 스스로의 열등감이 빚어낸 자기비하밖에 되질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도 '누X꾼'이란 말의 탄생배경은 들었지만 언어사대주의라서가 아니라 '네티즌'이 좀더 세계적이고 우리나라 인터넷인프라에서 적합한 용어로서 이미 자리잡은것 아닙니까?

    그래서 전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언론들이 정말 싫습니다. 국민을 '누X꾼'이라 부르는 자가 있다면 저같이 실명을 떳떳하게 밝히고 그렇게 스스로를 불러 주십시요.

    <추가>
    국민을 누X꾼이라고 불러야 한다면 그럼 국어연구원도 '한글쟁이들'이 모인 '글누리판'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자기 아들에게도 못붙일 이름인 '꾼'이란 용어를 민주적 시대인 국민들에게 감히 붙일 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런 책략적 시도가 횡행되는 미디어 정책에 전 동참하지 않으렵니다. 이것이 '네티즌권력'을 따돌리려는 어떤 불순한 의도가 깔려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미래에 크나큰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어연구원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 할말이 없는지 나중에는 결국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더군요.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ㅡ_ㅡ

    <댓글>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netizen은 net(인터넷)과 citizen(시민)의 합성어 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칼럼과 블로그라는 외래어가 우리말로 순화돼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네티즌"이란 용어만 유독 "누X꾼"이란 말도 안되는 용어의 공격으로 그 의미가 격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차라리 netizen이란 어원과 비슷하게 "울시민"이란 말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를 풀이하자면 "인터넷"을 의미하는 "울타리"와 "시민"이 합쳐져서 "우리시민"이란 의미도 내포하고 있죠. 제가 생각하기엔 이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울시민"이 이상하면 그냥 안쓰면 됩니다. "칼럼"이나 "블로그" 등과 같이 멀쩡한 "네티즌"이란 외래어가 있는데 굳이 우리말로 그 의미를 격하시켜 사용할 필요가 있나요? 그러니까 자꾸 정략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받는 것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 말을 억지로 대체시키려 하기 때문에 제가 싫어하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칼럼이나 블로그, UCC란 말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독 네티즌만 우리말로 바꿔 어감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화난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저만 해당이 되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모든 네티즌들의 명예와도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명예가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더욱 화나게 하는건 그들의 정략적 의도가 괘씸하다는 겁니다. "네티즌"이란 이름의 개인미디어를 "꾼"으로 평가절하시키는 거죠. 그래서 예민한 문제인 겁니다.

    이것은 기존 언론(방송/신문/인터넷미디어)과 정부미디어(KTV/국정브리핑/청와대브리핑 같은), 그리고 네티즌들로 대변되는 개인미디어 이렇게 3대축의 역학관계로 풀이해야 합니다. 즉 기존 언론과 정부미디어가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개인미디어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합작품이란 얘기죠.

  12. 찐득이 2008/05/17 12:37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5년후면 선거 또 합니다. 시간 금방가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천하태평